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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명 며느리 덕 보는건데 무조건 아들덕이라고 하는 시어머니.
며느리 명의인 차도 집도 입만 열면 아들것?
"우리 아들집에 들어가 살거야.
다들 잘난 아들 집에 왜 안들어 가 사는지
궁금해 하더라.나 아들집에 들어간다"
"아들집은 지금 어머니가 살고 계신
그 집이 아들집인데요?이집은 제거에요.
며느리인 제거라고요."
고부는 역시 전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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