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부는 전쟁이다-배신의 후리지아

<나보고 니네 엄마 병간호를 하라고?여자친구인데?>

줴리고고 2023. 12. 26. 22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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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달전에 느닷없이 나타난 남자친구의 엄마.

 

할머니 손에 컸다고 했으면서 엄마도 나타나고 누나도 나타나고?

그런데 이제는 엄마가 수술을 받으셔야 한다고 하네요.

 

"자기 나 사랑하잖아?
엄마 수술하고 병간호 해주면 엄마 가게

자기한테 줄거야.

그럼 자기는 공짜로 가게가 생기는 거라고.

나와 결혼해서 우리 엄마 모시고 살면서 자기는

가게 하고.일석이조잖아?"

역시 사랑은 전쟁입니다.

이런 개같은 경우가 다 있을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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