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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집에서 집 해준다 하니 돈 한푼 보태지
않으면서 부부 공동명의 하라는 시어머니
그리고 그런 시어머니는 시아버지의 전달자?
"우리 아들이 얼마나 눈치를 보겠니?
다른 현명한 여자 같았으면 그냥 우리
아들 단독 명의로 해 줬을거다.
왜 이렇게 고집을 부려?
공동명의 안해주면 니들 결혼 안시켜."
이런 집하고는 결혼 하지 말아야 겠죠?
역시 결혼은 전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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