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나보고 니네 엄마 병간호를 하라고?여자친구인데?> 몇달전에 느닷없이 나타난 남자친구의 엄마. 할머니 손에 컸다고 했으면서 엄마도 나타나고 누나도 나타나고? 그런데 이제는 엄마가 수술을 받으셔야 한다고 하네요. "자기 나 사랑하잖아? 엄마 수술하고 병간호 해주면 엄마 가게 자기한테 줄거야. 그럼 자기는 공짜로 가게가 생기는 거라고. 나와 결혼해서 우리 엄마 모시고 살면서 자기는 가게 하고.일석이조잖아?" 역시 사랑은 전쟁입니다. 이런 개같은 경우가 다 있을까요? 고부는 전쟁이다-배신의 후리지아 2023.12.26